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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매력적일 수가? 정책학과의 이모저모숫자로 알아보는 정책학과 Hit 2814
  • 등록일 2015-01-06 15:18:15

더 먼 미래를 바라보는 리더를 육성하는 정책학과. 그 면면을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정책학과의 자랑거리를 숫자 키워드로 뽑아보았다. 

에디터 박혜지

다이아몬드학과


 


  

정책학과는 ‘상위 0.1퍼센트의 학생을 뽑아 상위 0.01퍼센트의 리더로 기른다’는 목표를 갖는 다이아몬드학과다. 학교에 딱 7개밖에 없는 다이아몬드학과로서 법과 경제를 모두 섭렵하는 실용 인재이자 오피니언 리더로 양성되고 있다.


 


 


 


 


 


 


 


1:1 멘토 동문을 찾아


 


  

정책대 동문들은 법대의 기상을 이어받아 법조계에 몸담은 선배들과 멘토와 멘티로 만나고 있다. 멘토와의 설레는 만남을 갖는 멘토 결연식. 행정부, 사법부, 언론, 기업계 고위 인사가 자리를 빛내는 정책학과의 대표적인 인기 행사다. 벌써 다섯 번의 결연을 맺는 동안 재학생은 멘토를 통해 고민 상담과 미래의 청사진을 세우고, 졸업생들은 멘티를 통해 학창 시절의 추억을 다시 한 번 되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멘티들은 가끔 멘토가 일하는 직장에 찾아가 현장 탐방을 하기도 한다. 2011년에는 멘토 동문인 노희범 법무관이 몸담고 있는 헌법재판소에 다녀와 법무관이라는 직업을 알고 교류하며 마음의 열정을 다잡는 경험을 하기도 했다.


 


 


 


시험 맞춤형 강의가 아닌 진정한 배움


 


  

정책학과의 수업은 법학적성시험 LEET, 행정고시 등의 시험 맞춤형 강의를 배제한다. 학과 교수진 구성을 보면 법학, 경제학, 철학, 행정학, 정책학, 영문학, 국문학 등 다양하다. 시험 준비로 급급한 강의가 아니라 진정한 배움을 아는 학생을 기르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특히 국문학 전공 교수는 재학생의 글쓰기 실력을, 영문학 전공 교수는 재학생의 국제 융합 능력을 늘리는 데 주력하며 인문학적인 리더로 거듭나도록 돕는다.


 


 


 


파격적인 장학금 지원


 


  

 


 


 


 


 


 


 


 


 


 


 


 


 


 


 


다이아몬드학과로서 입학한 학생들에게 적게는 반액, 많게는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정시에 합격한 학생이라면 입학 후 매 평점 3.5점만 유지해도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전국 186개 대학의 연간 등록금이 670만 원으로 조사됐으니 장기적인 경계 침체 속에서 학생의 부담을 더는 통 큰 혜택이자 꿈의 든든한 지원금이다.


 


 


 


사회과학 분야를 야무지게 비비다


 


  

PPEL은 Philosophy 철학, Politics 정치학, Economics 경제학, Law 법학을 접목한 정책학과만의 교육과정이다. 옥스퍼드대학의 오랜 전통인 PPEL과정에 법학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융·복합 과정으로 학생들에게 사회를 움직이는 지식, 권력, 경제를 상호 연계해 이해시킨다. 사회과학 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과정이기에 진로를 어느 분야로 선택하든 든든한 기반이 된다.


 


 


 


동아리에서 배우고 즐기자!


 


  

학구적인 친구들이 모인 곳인지라 정책학과에는 학구적인 동아리가 많다. 모의 협상과 이론 스터디를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테이블 협상 연구회ʼ, 사회·법적 문제에 관심을 가지는 ‘법사회학회’, 형사법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형사법학회’, 지적재산권법을 가지고 토론을 하는 ‘지적재산권법학회’, 아시아 법학회 연합 동아리 ‘ALSA’가 대표적이다. 이에 질세라 꽃다운 청춘을 한껏 즐기는 동아리도 눈에 띈다. 록 음악을 하는 밴드 동아리 ‘락당’, 민중가요를 부르는 ‘소리받이’, 축구 동아리 ‘레알왕십리드’, ‘로사’, 야구 동아리 ‘루키즈’ 등 학생에게 즐거운 캠퍼스 생활을 선물해준다.


 


 


 


자랑스러운 동문 법조인의 수


 


  

5년여 된 정책학과는 로스쿨이 들어서며 사라진 법대 40년의 명맥을 잇는다. 사회를 이끌어나가는 명망 있는 법조인을 배출한 한양대학교 법대. 그 높았던 명성만큼 현직에 있는 한양대학교 출신 법조인의 수는 높고 찬란해 법조인을 꿈꾸는 정책학과 학생들의 든든한 선배 역할을 자처한다.


 


 


 


 


 


 


 


 


 


 


 


UPPS, 연합 정책학술제로 경험 UP, 인맥 UP, 능력 UP


 


  

UPPS(University Public Policy Society)는 공공정책이라는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한양대 정책학과, 성균관대 글로벌리더학부, 중앙대 공공인재학부가 연합해 진행하는 정책학술제다. 이 자리에서 학생들은 사회의 이슈를 법, 경제, 사회, 정치적 측면에서 다각적으로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풀어본다. 연합이다 보니 다양한 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서로의 지식을 탐하고 친분을 쌓으며 능력을 높이는 1석 3조의 효과를 갖는다.


 


 


 


방과 후 특강으로 꿈을 서포팅하다


 


  

법학전문대학원이나 행정고시, 의학전문대학원에 진로를 둔 학생을 대상으로 외부 강사를 초청해 소규모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고시반 우선 선발권과 고시과목 특강 청강권을 부여해 학생이 원하는 꿈을 든든히 지원한다. 만약 정책학과 학생이 졸업과 동시에 로스쿨에 입학했을 경우 장학금 우선 선발이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꾸준한 봉사 활동, 교수님도 함께해요


 


  

정책학과 교수와 학생 50여 명이 함께하는 봉사 활동. 한양대학교의 건학 정신인 ‘사랑의 실천’을 기반으로 한 보람되고 뿌듯한 시간이다. 봉사에는 크게 교육 봉사와 사랑의 집짓기가 있는데 무엇이든 아무리 어렵고 만만치 않아도 보람찬 하루에 웃음꽃이 절로 난다.


 


 


 


 


 


낭만적인 학과 행사


 


  

‘꽃 피자 술이 익고 달이 밝자 벗이 왔네ʼ 정책학과의 축제는 다른 학과와 사뭇 다르다. 정책학과가 5월이면 시행하는 한마음 축제에는 언제나 시적인 주제가 달린다. 모든 학과 행사가 그렇다. 지난 종강잔치에는 ‘그대와 더불어 보낸 한 해, 만 권의 독서에 비할까ʼ라는 시적인 제목으로 낭만을 잊지 않은 대학생활을 표현했다. 이날 종강식에는 교수님을 필두로 학생에게 어떻게 독서를 하고 글을 써야 할지 배우는 의미 있는 특강을 갖기도 했다니 정책학과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사맛길 포럼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다


 


  

2~3달에 한 번씩 열리는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자유 포럼 사맛길.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유로운 생각과 지식을 나누는 포럼이다. 창의적인 생각을 남과 공유하고 고민하는 즐거움에 해를 거듭할수록 정책학과 학생의 참여가 높아지는 추세다. 현재 재학생들은 따뜻한 마음과 냉철한 지식을 고루 갖춘 지성인으로 성장하고 있다.  


 


 


 


 


 


 


 


 



위 기사는 한양대학교 대표 매거진 <사랑한대 Vol. 217 / 2014년 3-4월호>에서 작성되었습니다.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3726

<한양뉴스, 2014년 3월 25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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