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학과 이호용 교수의 『디지털 헬스 케어의 법적 쟁점과 전망』이 ‘2022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되었다. 이책은 세계를 움직이는 메가트렌드인 코로나 팬데믹과 4차 산업혁명의 공통분모인 디지털 헬스 케어를 소재로 여기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쟁점을 논의하면서 디지털 헬스 케어의 규제와 진흥에 대해 고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하였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해 선정하는 세종도서는 학술 발전과 우수 출판콘텐츠 제작 활성화를 위해 매년 교양부문과 학술부문을 나누어 우수도서를 발굴한다. 2022년 세종도서는 2021년 7월부터 2022년 4월까지 초판 발행된 도서에 대해 학술적 가치와 시의성, 창의적 기획성, 충실성과 완성도를 기준으로 심사하여 선정하였다고 한다. 선정된 도서는 전국 공공도서관 및 전문 도서관, 초·중·고교·대학 등 2,500여 곳에 보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