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학생들이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 대회' 역사부문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난 8월 22일 명동 유네스코회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대학생 독서 토론 대회 <멘토와 함께 고전 속으로>'에는 전국 11개 대학 16개 팀이 참여했으며, 고전 6권(3개 부문 각 2권/사상, 문화, 역사)을 읽고 심사위원의 질의응답을 통해 토론을 펼쳤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교양기초교육원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교수와 학생 간 함께 읽고 토론하는 문화 확산과 고전 읽기에 대한 멘토-멘티 시스템 구축을 위해 진행됐다.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강새솔 학생 외 5명으로 구성된 '사탕'팀은 역사부문(삼국사기 / 역사란 무엇인가)에서 고전에 대한 탁월한 분석과 발표력, 창의적 사고력 등을 보이며 1위인 최우수상을 거머쥐게 됐다.
최우수상을 받은 '사탕'팀은 300만 원 상당의 상금과 상장을 받았다.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306 <한양뉴스, 2014년 9월 5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