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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 100 최후의 1인에 한양대(정책학과) 최종인 학생 Hit 2493
  • 등록일 2015-01-06 15:13:14

한양대학교 정책학과 최종인 학생이 KBS2에서 방영하는 퀴즈프로그램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으로 살아남아 6백여만 원의 상금을 차지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1대100'에서 도전자였던 가수 혜리가 도전자 100인을 상대로 5,000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으나, 8단계에서 적립금 647만 원을 두고 탈락했다.


 


9단계 마지막 생존자는 한양대 최종인 학생을 포함해 2명이었으며, 연달아 10~12단계까지 치열한 접전을 벌인 끝에 12단계에서 최후의 1인이 결정됐다. 


 


  
▲ KBS2 <1대100>에서 최후의 1인이 된 한양대 정책학과 최종인 학생 모습
(이미지출처 : KBS 방송화면 캡쳐)

 


마지막 12단계 문제는 "세조는 1463년에 발간된 <의약론>에서 의원의 자질을 8가지로 분류했다. 그 중 '심의(心醫)'는 병자의 마음을 편하게 하여 병자가 원하는 것을 따르므로 본받을 만한 의원이라 하였는데, 그렇다면 최하의 쓸모없는 의원인 '살의(殺醫)'는?" 이었으며, '환자를 측은하게 보지 않는 자'로 답한 최종인 학생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그는 운과 노력이 반반 섞여 이 같은 결과를 얻게 됐다며, 상금으로는 고등학교 동창생 2명과 함께 일본여행을 하는데 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http://www.newshyu.com/news/articleView.html?idxno=15753
<한양뉴스, 2014년 10월 2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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