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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일이 다가오고 있다.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은 진학 문제에 고민이 많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이 문제에 대한 속 시원한 답이 필요하다. 우리대학 진학하 희망자를 위해 한국교육방송(EBS) 드림튜터(Dream Tutor)로 활동하는 학생이 있다. 정유진(정책대·정책 1) 양이 금주의 주인공이다.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수험생들의 등불이 되고 싶다는 정 양을 위클리한양이 만나봤다. EBS 드림튜터란 무엇인가?
드림튜터로 활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수험생활은 모두에게 잊지 못할 인내와 고난의 시기라고 생각한다. 돌이켜보면 수험생 시기는 어둡고 캄캄한 밤과 같다. 나 역시 그 캄캄한 밤을 겪은 만큼, 누군가에게 빛나는 불빛이 되어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절대적으로 나를 도와주지는 않더라도, 누군가 내 수험 생활의 고민을 가까이서 들어주며 힘내라는 말 한마디를 건네주기를 간절히 바랐다. 힘든 시기를 거쳐 대학생이 되자마자 나는 '나 스스로 내가 갈망했던 그 누군가가 되어보자'고 생각했다. 이것이 EBS 드림튜터를 시작하게 된 이유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에 대한 걱정과 의구심을 갖고 있는 모든 수험생에게 밝은 등불로서 손을 잡아 이끌어 줄 수 있는 선배이자 길잡이가 되고 싶다. 우리대학 입시 지망생들이 주로 묻는 질문은 무엇인가? 수험생들의 다양한 고민 중 하나가 바로 진학 문제이다. 수험생들은 우리대학에 진학하게 되면 어떤 대학생활을 겪게 되는지, 그리고 신설학과인 정책학과는 어떤 학과인지를 비롯해 다양한 문제를 질문한다. 수험생들이 가장 궁금한 것은 우리대학의 다양한 수시전형 내용이다. 특히 미래인재전형(구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해 묻는 질문이 많다. 미래인재전형은 자신이 어떤 잠재력과 열정을 가진 존재인지를 드러내야 하는 전형이기에 상당히 매력적인 방식이다. 수험생들의 다양한 질문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답변을 해주려 노력하고 있다. 드림튜터 활동에서 느끼는 보람은 무엇인가?
정책학과에 진학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나는 중·고교 시절부터 토론을 하며 다양한 시사 이슈의 사회적 합일점을 도출하는 과정에 흥미를 가졌다. 다문화 가정을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봉사를 진행하며 이 방면을 깊이있게 이해 하기 위해 노력 하기도 했다. 또한 각종 청소년 단체의 청소년 기자로 활동하며 청소년 사회의 접점에서 청소년의 목소리를 내는 데에도 힘써왔다. 이렇게 사회 다방면에서 활동을 해보니, 결국 사회라는 것은 어느 한 영역의 전문성만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 하게됐다. 그러던 중 정책학과의 비전이 나의 꿈과 일치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망설임 없이 정책학과에 진학하게 됐다. 정책학과는 영국 옥스퍼드(Oxford) 대학의 오랜 전통인 PPE(Philosophy, Politics and Economics)과정에다 법학(Law)을 접목시킨 새로운 형태의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어학 등의 다양한 과목을 통해 인간과 세계 문화에 대한 견문을 넓히며 세계화 시대의 올바른 안목을 키우고 있다. 더욱 심도 있는 학과 공부를 통해 융합적이고 복합적 전문성을 갖춘 실용 인재를 양성하는 학과의 원 비전을 실현하는 학생이 되고 싶다. 대학 입학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들었다.
앞으로 무슨 일을 하고 싶은가? 궁극적인 목표는 사회에서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더불어 내가 생각하는 사회의 올바른 정의를 실현하는 인물로 거듭나고 싶다. 이런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다양한 길을 생각하고 있다. 학부생 때는 한양대학교 학생으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고 싶다. 좋아하는 토론도 마음껏 하며 공부해보고 싶은 법학 부분에 대해서 아시아 학생들과 끊임없이 교류하고 싶다. 졸업 후에는 국제정치학 및 법학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는 공부를 하며 언론 및 법학 전문인으로 성장해나갈 생각이다. 궁극적으로는 사회 정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세상에 진정 기여하는 국정 리더 및 오피니언 리더가 되고 싶다. 지금은 각종 매체와 여러 서적을 통해 여러 방면에 대한 지식을 축적하는 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다양한 길을 생각해보고 드넓은 가능성을 열어두는 것, 그것이 바로 열정을 가지고 꿈꾸는 사람의 특권이라고 생각한다. |
김병우 학생기자 43267tyg@hanyang.ac.kr 4,393 |